저희집 애기들은 넷이라, 주로 목욕을 미용실에서 하기가 힘듭니다: )
셀프미용까지 해주고 있기때문에 목욕은 물론 집에서 하고 있어요, 딱히 애기들을 목욕시키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애기들이 다 집에서 씻어버릇해서 얌전한 편입니다.
그치만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얼굴 주변을 샤워할 때 입니다.
얼굴 주변은 더러워지기 쉬운 곳입니다. 밥도 먹고 이것저것 먹다보면 입 주변과 볼 주변에는 아주 난리도 아니죠 ^^ 견주분들께서는 아마 동의하실 겁니다.
그래서 자주 씻겨줘야 하는데, 애기들 얼굴에 비누칠 하는 과정까지는 정말 쉽습니다. 그치만 그 다음부터가 문제입니다.
애기들이 얼굴에 샤워기가 가까이 오면 두려워합니다.
아무래도 물이 눈이나 코에 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할테구요, 아무리 조심한다고해도 애기들 몸을 한 손으로 잡고 샤워기로 물을 뿌리는게 정말 힘이듭니다. 애기들도 움직이고… 샤워기는 잡아야 하는데 얼굴도 비벼서 비누거품을 없애줘야 합니다.
그래서 항상 얼굴씻을 때쯤 되면 행복한 목욕시간이 전쟁시간으로 바뀝니다.
알고보니, 샤워기의 소음이 애기들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큰 데시벨을 가지고 있더랍니다. 비행기 소리보다 큰 소음으로 애기들에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걸 여태 몰랐으니, 애기들이 단지 얼굴에 물이 닿는 것을 무서워한다고만 생각했었던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그런 문제들을 다 해결해주고, 행복한 샤워시간을 만들어줄 쓰담 강아지 샤워기!
이 제품은 이미 난리난리난 제품입니다: ) 그런 제품을 저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생김새는 위와 같습니다.
돌기들이 있는데 이 실리콘 돌기는 전혀 아프지 않으면서도 애기들 마사지 효과와 죽은털 제거 효과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애기들은 마사지를 좋아합니다: ) 게다가 샤워중에 죽은털을 제거할 수 있다니 더더욱 좋습니다.
저희집 두부랑 자두가 털갈이 시기가 되면 털이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빠집니다. 그래서 목욕을 자주자주 시키는데, 목욕후에도 털들이 빠지지 않아 더욱더 상태가 심각해집니다. 근데 이 샤워기로 몇 번 해보니까, 샤워중에 죽은털이 제거되면서 샤워 후에 훨씬 산뜻하더랍니다.
제품은 위 처럼 손 크기에 맞게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기를 돌려서 호스부분만 남긴 후에, 저 샤워기를 연결해주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 ) 게다가 물구멍도 작아 애기들 얼굴 여기저기에 물이 튀기지도 않습니다.
물줄기도 약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애기들에게 소음이나 물튀김을 방지할 수 있으니 애기들의 샤워시간이 행복해집니다 : )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부위에서만 물이 나오구요 : )
물이 여기저기 튀지 않으면서 애기들 몸을 마사지 해주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손에 끼워서 사용하니까 샤워기를 손으로 움켜쥐지 않아도 됩니다. 두 손 모두가 자유로워 지니까 좀 더 천천히 세세하게 애기들 몸에 남은 비눗물을 제거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 보시는 영상처럼, 먼저 샤워기의 호스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명품냥품 쓰담 샤워기를 돌려서 끼워줍니다. 대부분의 샤워 호스와 연결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표준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이 제품 구매를 위해 상세페이지를 정독했었는데, 이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모델을 만들었더랍니다.
이 하나를 위해 6개 정도의 모델을 만드는 과정을 거쳤던 명품냥품
뭘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고자하는 이 기업의 의지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구매를 결정! 결과는 정말 대만족입니다.
약 일주일 동안 애기들 셋을 한 번씩 씻겨 보았습니다. 모든 아가들에게 동일한 효과는 일단 제 손이 자유로우니 애기들을 안정적으로 잡고 샤워시킬 수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손이 이렇게나 자유로워 집니다: ) 손가락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손에 이 샤워기를 끼우고 다른 한 손으로 애기들 잡아주거나 함께 마사지해서 비눗물을 제거하는데, 아 진짜 이게 신세계인가? 싶더랍니다. 그리고 왜 이런 제품을 생각하지 못했지 하는 후회감도 듭니다 ^^ 아마 이거 만드시고 냥품멍품은 대박 나셨을 겁니다 ㅎㅎ
물 나오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0
저희집 샤워기는 수압이 정말 강합니다. 수압기 약하게 샤워기로 돌리면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다말고 다른 호스쪽에서 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항상 애기들 씻길 때 마다 고민이 많았습니다. 바가지도 써보고, 애기들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는 날에는 손으로 100번정도 비벼서 비눗물을 제거해주곤 했습니다. (얼굴의 경우)
하지만 애기들이 요걸 사용하니 정말 좋아하네요 ㅎㅎ
물줄기 나오는거 보이시죠? 저렇게 국소부위에만 물이나옵니다. 그래서 불필요한 샤워기의 물줄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애기들이 물 튀는 것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ㅠ.ㅠ
저희집에서 가장 샤워하는 것을 싫어하는 루이입니다. 이녀석은 심지어 몸쪽은 빗질도 못합니다.
예전에 다니던 미용실에서 뭐가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몸쪽은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목욕은 집에서 간신히 시키더라도 몸쪽은 아예 빗질은 상상도 못합니다.
그래서 몸은 항상 저렇게 민둥민둥하게 1cm 미용을 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쓰담 샤워기로 쓰담쓰담해주니까 가만히 있습니다.
하루종일 저걸로 저렇게 마사지해달라고 따라다닙니다. ㅇ.ㅇ
그리고 샤워시간에도 몸쪽을 마사지를 하면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목욕을 하더라도 몸쪽을 잘 해주지 못하는게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쓰담 샤워기로 완전히 극복!
제품의 사이즈는 넉넉해서, 남성분들도 충분히 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도 누나부터 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하게 끼고 활용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좋은 물건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싶을 정도이니: ) 말 다 했습니다.
강아지 목욕할 때마다 전쟁이신 분들, 목욕때마다 챙길것도 많은데 손이 자유로웠음 좋겠다 생각하시던 분들! 냥품명품 쓰담 샤워기로 신세계를 맛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