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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1위 비교리뷰 |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추천 ! 더프트앤도프트 & 쿤달 핸드크림 비교 (큐티클 생기는 이유)

 

 

핸드크림을 항상 챙겨서 바르고 있습니다 : ) 손을 쓰는 직업 특성상 손이 항상 노출되어있기 땜에

항~상 건조함을 달고 삽니다. 그리고 네일샵 같은데 가면 손 쓰는 직업하는 줄 정확하게 아십니다. ㅎㅎ 신기하죠? 그냥 타자치고… 마우스 움직이고 그러는건데 손을 보면 굳은살이나 각질 등 손을 많이 쓰는 분들은 큐티클도 더 빨리 올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 사실이죠 🙂

예전에 시간이 좀 있을 땐, 네일샵에 자주 갔습니다. 가서 두껍게 올라온 큐티클도 제거하고, 손도 마사지도 받고! 정말 힐링되는 시간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없어지니, 손 관리도 받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이젠 집에서 직접 하고 있죠 : )

 

 

오늘은 간단하게, 주로 자주 사용하는 애용 핸드크림 두개 비교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 )

손 관리 및 손톱 관리 방법은 다음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무튼… 그래서 설거지 많이 하시는 주부님들, 그리고 손을 자주쓰는 분들께는 큐티클 & 손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손이 건조하면 일단 손이 금방 늙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손 건강에 주의하셔야 하는데,

겨울에는 오히려 정말 너무 건조하니까 많은 분들이 핸드크림 같은제품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근데 환절기에는 애매하니까 잘 사용을 안하시는 경우가 많더랍니다: )

 

  

제가 이렇게 두가지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사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별거 다 사용해본 것 같습니다. 록시빵 시어버터 제품을 가장 오랫동안 여러번 사용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저는 손을 씻을 때마다 핸드크림을 발라주기 땜에 금방금방쓰니까 너무 아깝더랍니다. 그리고 너무 많이 기름지는 제품의 경우에는 컴퓨터 사용할 때 불편하니다 : )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에요: )

저는 여름에도 핸드크림을 바르는데, 그러면서도 끈적이는건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낸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제품이 바로 쿤달 핸드크림 이었습니다.

 

 

쿤달 제품은 정말 제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바디로션… 폼클렌징이나 샤워미스트까지 사용하지 않는게 없습니다. : ) 그래서 쿤달 핸드크림도 있다는 소식에 가성비도 좋다고하길래 구매해봤는데 이게 왠걸?

정말 끈적이지 않고 매트하게 하지만 부드럽게 마무리 됩니다.

 

 

 

왼손은 쿤달 핸드크림을 짜서 흡수시킨 모습입니다.

잘 안보일까하여, 빛을 좀 최대로 올려보았습니다. 일단 핸드크림 발랐을 때 대부분 생기는 반짝임이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 )

게다가, 쿤달 제품은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의 원료만 사용하는 브랜드라는거 알고계신가요?

제가 쿤달 제품을 사용하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이유입니다. ^^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제품들을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근데, 그 계면활성제가 쌓이면 머리도 잘 빠지고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등… 안좋은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EWG 그린등급, 적어도 자연유래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오른손에는 더프트앤도프트 제품을 펴발라줍니다.

이 제품은 그럼 왜 사용하냐? 하면, 바로 자기전에 바르는 용으로 사용중입니다. 손이 건조하면 각질이 많이 생기게 되고 그 각질이 굳은살이 됩니다….. 건조함은 정말 피부를 쉽게 안좋게 만드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끈적이지 않는 쿤달 제품을 사용하고 저녁으로는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으로는 비교가 잘 안되시죠?

더프트 앤 도프트 제품은 수분감이 정말 강합니다. 끈적이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이 제품도 딱히 끈적인다? 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손에 잘 흡수되고 부드럽습니다. 다만 쿤달보다는 좀 더 촉촉해서 자기전엔 듬뿍 짜서 손에 발라주고 취침하고 있습니다 : )

 

 

좀 더 비교가 되실까 해서 이렇게 양손을 찍어봅니다.

제가보기에도 반짝임이 더프트앤도프트 제품은 좀 있죠? 하지만 왼쪽 쿤달을 바른 쪽은 매트한 느낌입니다. ㅎㅎ 사진찍다가 증발했나? 하고 한 번 덧발라본 모습인데 역시 끈적임 + 반짝임 전혀 보이지 않네요, 너무 맘에듭니다.

 

 

제형에서도 좀 차이가 있습니다.

왼쪽은 쿤달, 오른쪽은 더프트 앤 도프트입니다. 쿤달은 약간 나오면서부터 뻑뻑하게 당당한 제형입니다. 오른쪽 더프트 앤 도프트는 나오면서부터 약간 무른 느낌이 있습니다. : ) 제형에서부터 오는 차이가 손에서 직접 느껴지니, 신기하시죠? ㅎㅎ 저도 신기합니다.

 

 

데일리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가성비가 중요한 제품이 바로 핸드크림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제품 모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서 이렇게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찾으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비교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핸드크림, 그리고 성분착한 핸드크림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끈적이지 않는 핸드크림 찾으시는 분들께는 쿤달 제품 적극 추천 !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