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의 치명적인 단점! 그것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노트북의 치명적인 단점은 발열입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노트북이라도 해도 오랜시간 켜놓으면 발열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럼 이 발열은 노트북을 느릿느릿하게 걷도록 만듭니다. 결과적으로는 PC가 점점 느려지게 됩니다.
먼저 위 사진과 같은 일반 노트북 거치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반 노트북 거치대는, 노트북을 책상단면에서부터 멀리 떨어뜨려 공기순환을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거치대는 노트북의 높이를 적당한 수준으로 맞춰줘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동안 눈높이를 조절해줍니다. 이러한 눈높이 조절은 노트북 사용시의 어깨 및 허리 통증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 거치대는 그런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노트북 특성상, 높이가 조금 낮으니까 노트북만 냅두고 작업을 하게되면 어깨랑 허리 다 망가질게 뻔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위에서 보시는 것 같은 거치대를 많이들 사용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얼마 전에 정말 저렴하게 구매한 서브컴퓨터용 발열방지 거치대입니다. 이름하여 노보맥스! 가격도 정말 저렴한데, 너무 쓸만한 퀄리티라 잘 쓰고 있다는게 정말 함정!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하게 거치만 해주고 밑면을 뚫어 놓아 열을 방출시기는 제품도 있지만 거치대 자체에 팬이 달려서 발열을 줄여주는 거치대도 있습니다. 많이들 보신 제품이겠지만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못봤는데요! 저는 직접 구매를 했습니다. 이런 거치대를가지고 ‘노트북 쿨러’라고 많이들 부르시더라구요!
노보맥스, 가성비 끝판왕!
제가 구매한 제품은 NOVOMAX입니다. 가격이 무엇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거치대 부분은 5단계 조절을 통해서 거치를 할수 있어서 의자높이, 책상높이 그리고 사용자의 체형특성에 맞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쿨러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5단계의 거치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저렴한게, 3단계도 아니고 5단계라니!
오래된 노트북도 새것처럼 사용하자!
저는 오래된 제품을 잘 버리지 않는 편입니다. 이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할 LG XNOTE 제품 역시 그런 예 중에 하나입니다. 스펙 자체는 좋은데, SSD 탑재가 되지 않은 노트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결정한 것은 SSD탑재를 직접 해내는 것이었고, SSD 탑재 이후 제 2017 맥북프로에 가까운 성능을 자랑하는 노트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구형 노트북 특성상 발열을 잡아주는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기로 결정하게 된 점이 컸습니다.
노보맥스 제품은 블루 LED 탑재, 쿨러 팬은 두 개!
노보맥스 제품은 쿨러 부분에 블루LED가 탑재되서 어둡게 하면 쿨러 주변이 파랗게 변해서 무드등 효과까지 주는데요, 사실 이 기능보다는 쿨러가 두 개이기 때문에, 더욱 더 발열을 빨리 잡아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노트북 쿨러를 켜놓으면 한 겨울엔 정말 손이 시려울 정도! 포토샵 + 일러스트 + 문서프로그램에 인터넷창 여러개 켜서 마구마구 노트북을 혹사시킬 때도 노트북은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 저 하나도 안더워요, 계속 달리세요!”
잘 구매한 노트북쿨러 하나가 노트북 성능에도 도움이 된다면 믿으시겠어요? 실제로 발열 증상이 일어나면 노트북이 정말 버벅거려요, 발열이 심해지면 내부가 망가질 수도 있구요! 그래서 항상 노트북 발열을 체크해주시면서 관리해주시는게 노트북을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래된 노트북일 수록 노트북거치와 노트북쿨러는 필수! 노보맥스 거치대는 5단계 각도조절 거치와 쿨링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까, 한 번 써보자 해서 샀는데 지금 1개월 정도 사용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일단, 오래된 노트북을 SSD로 1차 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노보맥스 노트북 쿨러를 통해서 발열을 잡아줍니다. 게다가 오랜 작업시간에도 어깨와 목 통증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일수록 SSD교체와 노트북 발열을 낮춰주는 거치대 팬만으로도 속도가 향상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이 제품! 오래된 노트북에게 젊음을 돌려주는것이 어떨까요?
오래된 컴퓨터도 새 것처럼 사용할 수 있는 팁 몇 가지 더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컴퓨터는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서 느려질수 있습니다. 많이 창을 키고 정리를 잘하지 않는 다면 노트북도 사람처럼 정신이 없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처리해야 될 일들이 구별이 안되고 머리가 어질어질해지겠죠? 그러다보면 결과적으로 노트북이 느려지게 됩니다.
- 고클린 프로그램 설치 : 오래된 파일, 인터넷 캐시, 컴퓨터 사용을 느리게하는 프로그램 파악 후 삭제 등 속도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대신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고클린으로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 오래된 노트북, SSD카드 교체로 새 노트북으로 : 제 X노트는 정말 오래된 노트북입니다. 대형노트북이에요, 그래서 스펙 자체는 좋지만 SSD가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256G SSD교체 후 맥북만큼의 성능을 얻게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