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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텀블러 추천 | 에치드 블랙 텀블러 & JNM 클래식 화이트 텀블러 장단점 후기

 

 

 

저는 텀블러를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하루에 물 한 통, 커피 한 통을 담아서 물은 두 통정도 먹으려고 하는 편이고 커피는 한 통만 먹으려 하는 편입니다. ^^ 텀블러에 가지고 다니면 좋은 점은 단 하나 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시원함이나 따뜻함이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

저는 스타벅스 텀블러에 빠진지 5~6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을 할 때에도 우엉물 + 커피를 타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ㅎㅎ 아침에 탄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점심이 되어도 얼음이 그대로인 느낌. 스타벅스에서 사먹을 때 텀블러에 담아가면 금액도 깎아주는거 알고 계시죠? ㅎㅎ

 

 

다른 보냉용 텀블러를 사용해보지 않기도 했지만, 스타벅스 제품을 특히 선호하는 이유는 내구성 때문입니다.

1년을 내리 들고다녀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단단함 때문입니다. 저는 매일매일 텀블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도 매일매일 합니다.

물론 1년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힘을 좀 쎄게 줘서 뚜껑을 열었을 때 힘없이 부러진 적도 있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스타벅스 텀블러는 튼튼하다 입니다.

1년을 365일을 사용하고, 매일매일 세척하는데도 1년을 넘게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요즘은 텀블러도 정말 이쁜거, 신기한거 자주자주 신제품이 출시됩니다. 스타벅스만해도 매번 새로운 제품들이 시즌별로 출시되곤 합니다. 그치만~ 사실 스타벅스 텀블러는 그리 유행을 타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스타벅스 JNM 클래식 텀블러 제품 소개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하얀색에 금색 로고가 너무 이뻐서 구매하게 된 보냉 텀블러입니다. 정말 보냉 보관이 잘 되는 제품 중 하나였습니다. 아침에 얼음을 담아두어도 한 여름에도 얼음이잘 녹지 않았습니다.

지난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를 생각해보면 대단한 텀블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여름엔 이 텀블러를 보면서, 넌 좋겠다.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 무더위에 속안이 시원하니, 너무 부러웠답니다: )

 

 

이 제품은 이중잠금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마개 부분도 고무가 짱짱하게 되어있어서 가방에 넣거나 거꾸로 들어도 물이 거의 쏟아지지 않습니다. 뚜껑을 닫을 때 잘만 돌려서 닫아주면 흘리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뚜껑을 잘 맞춰 닫지 않았을 땐 먹을때마다 물이 새기도 합니다: ) 이건 뚜껑만 잘 닫아주면 해결되는 문제이니 단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입 부분도 흐르지 않게 잘 설계 되어 마시기 편리했습니다.

뜨거운 물이 왈칵 쏟아지지 않게 구멍도 있습니다. 하얀색 텀블러 치고는 깨끗히 사용한 편이나, 그게 확실히 단점이 되기는 했습니다.

 

 

뚜껑 부분은 우엉물 같은 색이 있는 액체를 담으면 조금씩 착색이 되기 시작합니다.

어언 1년이 다 되어가는 텀블러라, 아무래도 상태가 좀 새것의 상태는 아닙니다. 약간의 착색, 그래서 이 텀블러에는 우엉물만 담아 먹습니다. 커피는 절대~ 이 텀블러에 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커피를 넣어 마셨다면 더 빨리 어두운 색으로 변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우엉물을 담아 먹는 녀석치고는 깨끗합니다.

뚜껑이 또 분리가 되는 구조라 세척에 용이합니다. 틈새 세척이 조금 힘든감이 있지만 좀만 신경쓴다면 틈새 세척도 불가능하진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1 년 사용한 하얀색 텀블러 치고는 깨끗하다! 생각이 듭니다. 겉 부분도 거의 기스등이 나지 않았습니다. 튼튼한 클래식 텀블러! 완전 추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반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블랙 SS 에치노 텀블러 되겠습니다!

이 녀석은 하얀색 텀블러가 착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이후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 텀블러 전에 사용하던 커피용 텀블러는 일본 여행 때 구매해 온 녀석이었는데, 아직도 보관중입니다.

사이즈가 좀 작다고 느껴서 커피를 더욱 많이 담기 위해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의 편리한 점 중 하나는, 뚜껑이 뒤로 완전히 고정이 된다는 것 입니다.

사실 뚜껑이 저렇게 열리는 텀블러는 먹다가 이마나 코에 닿습니다. 그런데 이 텀블러는 뚜껑이 아예 딸깍 하고 고정이 됩니다. 그래서 참 편리하게 이용중입니다.

 

 

또 한 가지 장점! 바로, 검은색이기 때문에!

검은색이기 때문에 때가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 착색도 되지않아 커피를 넣어 먹기에 아주 제격의 텀블러입니다. 6개월 정도 사용하고, 이 녀석도 역시 매일매일 세척중이긴 하지만 때가 꼈다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는 제품입니다.

가끔 물 때 처럼 보이는게 포착될 때가 있는데, 그건 세척해주면 없어지는 문제!

 

 

커피를 탄건 오후 1시 쯤, 얼음을 가득넣고 탔습니다. 사진을 찍은 시각은 저녁 8시

요즘 날이 좀 따뜻해졌는데도 얼음이 많이 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보냉용 텀블러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보냉 텀블러보다는 보냉기능이 약합니다. 반나절 정도 지나면 얼음이 녹기 시작합니다.

여름엔 더 빨리 녹을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이 텀블러는 옆으로 눕히거나 가방 속에 넣으면 안되는 제품입니다. 완벽 방수가 되지 않는 제품입니다.

때문에 위 보신 클래식 텀블러보다 가격은 저렴하고 때는 안낄지 모르지만, 불편한 점은 조금 있는 텀블러입니다. ^^

 

 

이런 저런 스타벅스의 다양한 종류의 텀블러들을 사용해보니, 어떤 제품을 사야 괜찮은지 감이 옵니다!

검정색으로 된 보냉 텀블러! 가 있다면 그건 얼른 구매하셔야합니다.

ㅎㅎ 사실 스타벅스에 이쁜 텀블러나 보냉병 , 머그컵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치만 실용적인 아이템은 몇 되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요구르트 병처럼 생긴 제품도 너무 이뻐서 새로 나올 때마다 구매하곤 합니다.

그치만 실상 그 제품들은 보냉 기능이 전혀 없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이쁜 텀블러일 뿐이죠: )

 

스타벅스 텀블러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