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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하는 법 | 꿀잠 자는 법 & 잠드는 분위기 조성 하는 법 핏비트 수면분석

실제로 내가 잠을 자는 시간은 내가 알고 있는 시간보다 더 조금이라는거 알고계신가요?

잠을 자는 것은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있을실 겁니다. 실제 내가 계산하는 수면시간과 실제 내 몸의 수면시간은 다르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예를 들어 12시에 잠을자고 7시에 일어났다고 해서 7시간을 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수면하는 동안 뒤척이는것과 움직이는 것은 수면 시간에 포함되지 않게됩니다. 몸을 뒤척이고 움직일 때마다 몸이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와같은 사실은, 핏비트 알타를 착용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에요! 분명 주말같을 때에는 잠을 12시간씩 자는데, 핏비트 알타의 통계를 보면 4시간도 못잔 것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을 팔에 두르고 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핏비트 알타 제품이었습니다!. 핏비트를 착용하고 자는 동안 내 몸이 뒤척이고 일어나게 되는 시간과 횟수를 분석하게 됩니다. 이문제를 보고나서 ” 아, 내 수면이 정말 잘못되도 보통잘못된게 아니구나!” 라는 문제점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전까지는 단 한번도 제 수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 못했었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개운하지 못하다면, 잠을 제대로 못 잔게 맞습니다!

핏비트를 사용해보고, 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어떤 점들을 개선해야 내가 잠을 깊이 잘 수있을까를 실험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왜 자신이 자는 시간에 잠을 못자고 뒤척이고 일어나는가? 에 대해서 분석해봐야합니다. 제가 제 습관을 분석해보고 개선을 위해 노력한 요인으로는 ‘취침전 습관, 소리 , 빛, 취침하는 공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크게 4가지 요인과 개선 노력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들기전 야식, 잦은 외식!

제가 하는 일 특성상, 제 시간에 자고 제 시간에 일어나는 일이 드문 편입니다. 그래서 일단 불규칙적인 식사를 항~상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식사 시간’의 문제인데 잠들기 전 3~5시간 정도는 위장이 비어있어야 하는데 항상 먹고나서 바로 쓰러져서 자는 습관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취침전에 음식을 먹게되면 우리가 잠을 자더라도 위는 계속 운동하기 때문에 피곤할겁니다. 수면효과를 늘리기 위해서는 너무 배부르거나 배고픈 상태에서 잠들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적당하게 유지해 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수면효과를 더 늘리기 위해서는 밤 11시 이전에 취침하여 7~8시간의 수면시간을 취해야 합니다. 이부분은 많이 개선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잠자는 동안에 들리는 소리, 해결방법은?

오래된아파트나 사람이 붐비는 곳에 계신분들은 분명 이 요인이 수면을 방해하는 것이 될텐데요. 저의 경우에는 얼마 전까지 시골에서 살 땐 이런 문제에 대해 전~~혀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아침 늦게까지 자더라도 시골이니까 정말 너무 한가해서 시끄러울 일이 강아지들 말고는 없었는데, 아파트로 이사오고나니까 ‘확실히’ 소음 문제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딱히, 사람사는 소리다 라고 하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데요! 이게 자는 동안 저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집 안에 강아지들이 외부 소리에 반응해서 짖는 소리에 자는 동안 계속해서 저도 반응을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정말 큽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는 이어플러그를 선택하게 되었죠!

이어플러그 추천 MACK’S 이어플러그!

이어플러그 마다 종류가 다양하고 어느정도의 데시벨을 차단해주는지 다양한데요. 적당한 이어플러그의 선택 만으로도 취침을 방해하는 소리를 방지하여 올바른 취침을 가질수있게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플라스틱이 재질이 들어가 있는 이어플러그의 경우에 자다보면 귀에서 너무 잘 빠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귀에서 잘 빠지지 않는 폼형 이어플러그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MACK’S 이어플러그 제품의 경우에는 용량도 대용량이라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구요! 32데시벨 까지의 소리를 차단해줄 수 있어서 수면시에 정말 유용하게 계속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방으로 새어들어오는 불빛,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치는 이 불빛!

안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안대는 자다가 빠져요!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방 전체의 조명을 잘 차단해 줄 수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실제로 자는데 불이 켜있으면 취침하기 어렵게 된답니다.

자는 동안도 우리몸은 그환경을 알고 있기 때문에 취침하는 곳의 빛을 잘 차단해 주어야합니다. 암막차단 커튼, 블라인드나 수면안대를 통해서 빛통과를 최소한으로 낮춰주어야 합니다. 그러고나서 취침을 해야 올바른 취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저도 원래 사용하고 있던 블라인드가 빛 차단이 거의 안되어서 이번에 블라인드도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밤에는 블라인드 내려놓으면 완벽 빛 차단! 잠자는 시간이 점점 행복해집니다.

하나 더, 구글홈미니와 조명연동을 이용해서 바로 잠자리 셋팅하기!

구글홈미니의 루틴 기능을 이용해서! ‘취침’ 모드를 설정해놓았습니다.

영상에 보시는 것처럼 잠자리에 일단 귀마개랑 안대를 차고 눕구요, 그 다음에 “오케이구글, 취침” 이라고 말하면 전체 불을 다 꺼줘요! 취침한다고 누웠을 때 잠을 안자는 경우가 조금 많이 때문에 스트랩 조명은 켜두도록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진짜 잘 때 스트랩 조명만 꺼주면 되니까요!

요즘 구글홈미니랑 스마트기기 연동하는 재미에 완전 빠졌습니다. 제 숙면에 도움되는 기능까지 이렇게 설정해두니까 정말 너무 좋습니다. iot에 완전히 푹 빠져서 헤엄쳐 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아직도 더 IOT의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중이랍니다.

취침공간 환경 조성의 중요성!

취침공간의 환경 조성도 정말 중요합니다. 방이 너무 습하거나 습도가 너무 낮으면 취침환경을 방해하게 됩니다. 잠 자기 전 가습기나 제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적정 습도는 50~60도로 맞춰주시고 취침해 주신다면 올바른 취침을 가질 수 있게됩니다.

 

 

침대 옆 쪽에 디어마 가습기 배치!

저는 현재 디어마 가습기를 이용해서

매일 50~60도 정도의 습도를 맞춰놓고 취침하고 있는데, 이건 잘 때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났을 때 확실히 개운한 느낌이 드는데요! 목이 칼칼하고 건조해지는걸 가습기 켜놓고 잔 뒤에 단 한번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베개의 사용! 저는 이상민 꿀잠베개 사용중입니다 ㅎㅎ

또 취침시 너무 높은 배게나 낮은 배게는 취침을 방해하는 요인이므로 자신에게 적당하게 유지되는 배게를 선택해 주셔야 합니다. 베개 선택 할 때, 처음엔 경추베개가 좋다고해서 경추베개를 사용했었습니다. 경추베개 사용하다보니까 베개가 너무 딱 고자리에만 누울 수 있게 되는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자다가 움직이는 제 목을 그 때마다 받쳐주지 못하고 자다가 베개에서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상민 꿀잠베개와 같은 호텔식 베개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제 체형이나 습관에 맞게 베개의 모양이 조금씩 변형되는데 정말 편합니다. 침대 어디를 굴러다녀도 베개를 밸 수 있으니까 베개를 안배고 자는 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그리고, 잠들기 전 가습기에 아로마 오일을 넣는다거나! 혹은 편안해지는 음악을 듣는것도 좋아요!

취침 전에는 자극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최대한 몸과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숙면에 들 수 있고 잠에 못드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걱정이나 생각이 많은 편이라 잠들기 전에 자극적인 걸 보거나 자극적인 소리를 들으면 정신을 못차립니다. 그래서 항상 잠들기 전에 누워서는 ‘헤이카카오’에게 잠들기 전에 들으면 좋은 노래 틀어달라고합니다. 그럼 정말 똑똑하게도 편안해지는 음악을 틀어줍니다. 헤이카카오에게 몇 분뒤에 노래를 꺼달라고 하고 제가 잠들면 스르륵 노래가 꺼집니다.

그 이외에도 가습기에 아로마 오일을 넣어서 사용중인데,

라벤더 같은 향은 심신안정과 불면증에 좋다고합니다.

그래서 아로마 오일도 사용하고 잠들기전 향초로 방안의 향기를 전환시켜주고 자기도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아로마 오일은 100% 퓨어 프래그런스 오일인데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제 방에 유해한 성분이 없게 안전한 제품입니다. 잘 때는 라벤더/ 평상시에는 레몬 제품을 가습기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실천하기 어려운 일들은 아니에요, 생활하면서 내가 불편했던 부분을 조금씩만 바꿔주시면 확실히 나아집니다! 무슨 건강전도사 같지만, 잠은 정말 중요하거든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수면습관을 기르기 위해 일정하게 기상하고 취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힘든 현대인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 위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면문제가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뭐 하루이틀 해온 것들은 아니구요! 오래전 부터 조금씩 조금씩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확실히 제대로 관리하고 잔 날에는 개운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많이 잔다고 좋은게 아니라는거, 보시면 아시겠죠?

모든 분들께 꿀잠이 찾아오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