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 )
정말 쿤달 제품이 다양하게 있네요 : ) 저기에… 이미 다 써서 버린 제품들, 그리고 쿤달 핸드크림까지 합치고 그러면 정말 근 6개월동안 쿤달제품만 사용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어느날 알게 된 쿤달이라는 제품, 유명한 만큼 광고도 많이 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계속사용하게 되는 마성의 가성비를 지닌 제품군입니다. ㅎㅎ
제가 정말 여기저기 얘기하고 다니지만, 쿤달 제품이 좋은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첫번째, 쿤달제품은 정말 가격이 합리적이다.
쿤달제품은 한 번 사서 써볼까? 싶은 가격입니다. 할인 행사도 자주하고, 2개 구매하고 3개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주는 프로모션도 자주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쿤달 한 번 구매하실 때 보니까 막 10통씩 구매를 하시더랍니다. 비싼 제품이라면 그렇게까지 구매하기가 힘들겠죠 아무래도…. ㅎㅎ
두번째, 쿤달 제품은 성분도 착합니다.
가격이 착한 제품치고 성분까지 착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말입니다. 이게 가장 의문점입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쿤달은 물량으로 이윤을 내고 있는회사가 아닐까? 라는 생각입니다.
ㅎㅎ 쿤달의 거의 모든 제품은 향료를 제외한 모든 성분이 EWG 그린 등급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성분이 착하다는 것에, 제가 정말 반가워하는 이유!
샴푸/트리트먼트/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에 절대 ‘화학적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
쿤달 제품은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식물성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거기에, 이 많은 제품들이 하나하나 성분이 너무 고마워서 정말 감사할 지경입니다. ㅎㅎ
비교적 최근에 구매한 제품인 쿤달의 울트라 마이크로휩 일라이트 클렌징폼 되겠씁니다.
이 제품은 쿤달 제품이니까 써보자 하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정말 기대이상의 퀄리티! 일단, 저 이름 자체에 마이크로 휩 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구매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디자인이 리뉴얼 되었고~~ 뭐 사이즈가커졌다. 뭐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저 마이크로 휩이 미세입자라는 뜻이잖아요?
일본 폼클렌징이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거품이 미세 입자이기 때문에 세안이 잘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비비크림만 사용하지만.. 미세거품입자라고 표방하는 제품들이 훨씬 세정력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비누부터 시작해서 진짜 온갖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 봤는데 ㅎㅎ 미세거품이라고 써져 있는 제품은 거의 대부분 좋더랍니다.
이 클렌징 폼 역시 그렇습니다. 제가 이전에 리뷰한 내용에서 가져와보자면,
대략 미세거품이란게 이런 느낌입니다. 거품의 입자가 작기 때문에, 모공 속까지 청소가 되는 클렌징폼! 거품입자가 정말 고와보이죠? 저런 그냥 손으로 거품을 낸건데, 거품망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더 장난아닙니다 : )
쿤달이 좋은 이유 세 번째 설명드리면서, 함께 소개드릴 제품은 쿤달의 바디미스트입니다.
바디미스트도 이제품 저제품 다양하게 사용을 해봤는데요, 바디미스트는 대부분 향을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십니다. 근데 저는 주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 향이 목적이라면 향수를 바르지? 뭔가 바디미스트에도 좀 더 효과가 있어야 사용을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이 바로 그런 제품! 장미수를 52% 함유하고 있는 제품 되겠습니다.
물이 한 방울도 안들어있다했나? 그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장미수가 들어있어서 보습 촉촉 그러면서도 쿤달의 세번째 특징인 ‘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제품입니다.
작아보이지만, 분사력이 좋아서 몸에 칙칙 뿌리면 하루종일 베이비파우더 냄새가 몸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 )
그리고 탈모샴푸를 제외하고 6개월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 벌써 세통째에 접어든 쿤달 샴푸와 트리트먼트 되겠습니다.
탈모샴푸는 간헐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을 데일리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탈모샴푸가 좋은 이유는 그 성분이 자연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깨어져 버린 두피의 균형을 원래의 상태로 돌려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지요,
그런 제품을 함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데일리용 샴푸 및 트리트먼트도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쿤달의 샴푸는 사실, 트리트먼트가 필요없는 제품입니다.
저 샴푸만으로 머리를 감아도 머리가 충분히 찰랑찰랑 부드럽습니다. 그러면서도 화학성분 계면활성제 제로입니다 : ) 아… 정말 사랑스러운 녀석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쿤달 바디워시, 이 제품도 두 통째 사용중인 제품입니다.
저는 쿤달의 다양한 향중에 베이비파우더와 화이트 머스크향을 선호합니다. 원래 이 향을 좋아하는데, 쿤달의 향기는 지속력도 좋고 일단 고급집니다. 제가 이런 향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섬유 탈취제나.. 뭐 다른 제품들도 베이비파우더 향을 많이구매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냥 향이 품격이 다른 느낌입니다.
사실 다른 모든 요소가 저의 맘에 쏙 들기 때문에, 향이 정말 이쁘게 느껴집니다. ㅎㅎ 이 바디워시 역시 화학 계면활성제 무첨가에 적은 양으로도 거품 뿜뿜 뿜어내는 제품입니다.
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하면, 일단 샤워 후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
이 제품으로 샤워하고나서 쿤달 바디미스트 칙칙 뿌리고 바디로션까지 마무리하고 쿤달 헤어세럼까지 발라주면 잠들 때 천국에 있는 느낌 입니다 ㅎㅎㅎ 정말 생각해보니 말하면서도 웃기긴 합니다.
위 제품들 중 소개드리지 않았던 제품이 쿤달 헤어세럼인데,
쿤달 헤어세럼은 제가 얼마 전 소개드렸던 아르간 오일과 비슷합니다. 누나 주려고 구매했는데 끈적임 제로라고해서 ㅎㅎ
아르간 오일은 가격대가 좀 있으니까 선물하기 부담시럽고 쿤달 제품 좋아하는 누나에게 선물했더니 끈적임 없이 머리 완전 머리결 좋아보인다고 좋아합니다 : )
쿤달 제품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들, 쿤달 제품 중 좋은 제품 소개받고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 ) 거의 모든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듯 하네요… 어쩌다 이렇게 쿤달 빠돌이가 된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