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IT

미니소 추천제품 가성비 헤드셋 | 미니소 메탈 헤드셋 6개월 사용 후기

 

 

얼마 전까지 미니소에 정말 내 집 드나들듯 다녔습니다. 미니소가 일본 브랜드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미니소는 중국 지분 100%의 중국 기업이라고 하네요! 미니소의 경우에는 이름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다이소입니다. ^^ 그치만 상품을 보면 다이소 + 무인양품 느낌을 많이 풍깁니다.

좀 더 생각해보면, 다이소 보다는 무인양품의 상품 구성에 다이소의 인형 등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쉽습니다.

 

미니소 제품은 저렴한데 쓸만했습니다.

공책도 이쁘게 디자인 된 제품이 많았습니다. 예전에 TV드라마에 나왔던 인형의 여파로 미니소에서 수 많은 분들이 인형을 구매했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강아지 애착인형용 인형을 미니소에서 10개 남짓 구매를 했으니까요^^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미니소의 메탈 헤드셋 입니다.

미니소에는 충전기/ 이어폰/ 헤드셋 등도 저렴한 제품을 판매중입니다. ^^ 구매한지는 좀 되었는데, 가끔씩 잘 사용하고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하다고해서 안좋다고 생각하면 오산!

다이소의 경우에는 저렴하게 대량생산된 제품을 들여와서 판매하기 때문에 제품의 제조사나 브랜드가 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해놓고보면 몇몇 가성비 제품을 제외하고는 약간 싼티가 나는 제품들도 있씁니다.

 

 

하지만 사진에서도 느끼실 수 있듯, 미니소 제품은 퀄리티가 꾀 좋은편입니다.

공책을 사더라도, 펜 하나를 사더라도 뭔가 얄궂은 느낌이 아닙니다. 아 이건,정말 사용하기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미니소 제품 중 꼭 써봐야지 라고 생각했던 제품이 이 메탈 헤드셋이었습니다. 때마침, 집에서 잠들때 잠이 쉽게 들지 못하는 시절이 있었습니다.

조용히 헤드셋을 끼고 안정이 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자면 좀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미니소 메탈 헤드셋은 메탈 디자인의 고급스러움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그게 미니소의 장점입니다. 메탈이 디자인에 많은 부분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실 사용할 때는 메탈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머리를 감싸는 부분이나 귀에 닿는 부분은 플라스틱이나 메탈이 아닌 가죽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쿠션감도 좋은 편이라 귀가 아프거나 머리부분이 낑겨서 아플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MINISO라고 쓰여져 있는 저 로고도 나름 괜찮습니다.

미니멀리즘을 파는 곳, 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미니소! 일본의 200엔 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서 창업주가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 이 곳.

모든 제품이 1000원인 다이소와는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실용주의적이면서 미니멀리즘한 제품을 판매한다는 뜻이었습니다. ^^

 

 

 

제품의 옆면에는 이렇게 볼륨 조정 버튼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반대쪽에는 전원버튼과 재생/중지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제품 기능 디자인 역시 깔끔하게 잘 된 편이라 사용하는데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또 헤드셋 높이까지 조정이 가능해서, 성인 남자분들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실 정도의 크기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밑 면에는 충전단자와, 블루투스 연결시에 깜빡이는 LED 등이 있습니다.

또 반대쪽 밑면에는 스테레오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렴하고 깔끔하지만, 블루투스와 스테레오 모두를 지원하도록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위 사진처럼 파랑색과 빨간색으로 LED등이 깜빡입니다.

블루투스에 연결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전원을 켜면 저렇게 깜빡깜빡 거리는데, 그 때 아래 사진과 같이 스마트폰이나 사용하고 계신 기기의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서 헤드셋을 연결만 해주시면 사용준비가 완료됩니다.

 

 

 

미니소 블루투스가 설정에 떴습니다.

MINISI H007이라고 뜬 부분 보이시죠? 저 버튼을 클릭해서 블루투스 연결을 마쳐주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아무래도 스테레오로 연결하는 것보다는 약간의 밀림 현상이 있을 순 있습니다. 이 점은 스테레오와 비교했을 때 블루투스의 연결과 관련되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니까요^^

하지만 사용시에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가끔 이어폰을 끼고 있을 때, 귓구멍이 아프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 귓구멍이 좀 작은편이라, 어떤 이어폰을 사용하든간에 귓구멍이 점점 아파옵니다. 그럴 때 가끔씩 사용하기도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스테레오 단자를 확인시켜드리기 위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

밑면에 보시면, 충전단자와 블루투스 연결 LED 그리고 스테레오 단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하는 것보다는 스테레오로 연결하는 게 더욱 음질 향상에는 도움이 됩니다. 저도 두개 다 해보았는데, 사실 큰 ~ 차이는 제 귀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미니소 나들이를 간지 좀 오래되었습니다^^ 또 어떤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미니소 추천제품 가성비 헤드셋미니소 추천제품 가성비 헤드셋

미니멀리즘 미니소, 메탈 헤드셋 구매를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