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메모리 램 교체하는 방법 !
오래된 X-NOTE 노트북 메모리 램 교체하려고 메모리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
오래된 노트북도 빨라질 수 있다? 저는 진짜 yes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제 X-NOTE는 지금 2017 뉴 맥북 보다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니까요 ! X-NOTE 예전에는 정말 많이들 구매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또 직장에서 주는 옛날 노트북으로 힘겹게 일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럴땐 정말 간단하게 SSD 교체, 메모리교체, 팬청소 만으로도 쌩쌩한 컴퓨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 )
우선 메모리 교체를 위해, 위 링크를 참고하시어 사용중인 메모리의 종류를 알아내셔야 한답니다 : )
메모리 교체를 위해 메모리를 구매하셔야 할 텐데요, 위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메모리 확인하는 프로그램 CPU-Z에 대해 상세히 포스팅 해두었습니다 . ^^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가 어떤 메모리인지, 슬롯이 몇 개가 있는지, 그리고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메모리 용량이 얼만한지 등을 자세히 알아내고 나신 뒤에 주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노트북용 메모리와 데스크탑용 메모리도 종류가 따로있으니, 이 점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
그리고 도착한 삼성 메모리 램 되겠습니다 : 0
쿠킹호일에 쌓여져 오지만 다친데 없이, 깔끔하게 잘 도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 첨엔 좀 신기하긴 했습니다. 정식 수입되거나 정식 경로로 구매된 정품만을 판매한다고 되어있으니 믿고 사용이 가능 했답니다 : )
먼저 메모리가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
노트북 메모리는 흔히 RAM이라고 불리우는 저장장치입니다. 하지만 ‘단기저장장치’라고 말하는 게 더 맞는 말입니다. 노트북이 작동하는 동안 컴퓨터는 계속해서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하기를 반복합니다.
RAM은 읽고 쓰기가 모두 가능한 저장장치로, 이 RAM 용량이 넉넉하면 그만큼 더 빠르게 읽고 쓰기가 가능해집니다. RAM에 저장된 정보는 컴퓨터 전원이 꺼지면 사라지지만,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에는 메모리의 성능과 용량에 따라서 멀티태스킹 등이 더 잘되고 안되고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노트북 메모리 램 (RAM)은 이렇게 좀 작게 생겼습니다 : )
데스크톱 메모리는 노트북 메모리보다 길이가 2배 정도는 된답니다. 데스크톱 메모리는 컴퓨터 본체를 열어 메인보드를 보면 메모리 꽂는 곳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교체가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경우에는 메모리가 꽂히는 부분을 열어줘야한다는 점이 좀 번거로운 점 중 하나이지만, 이 역시 어려운 과정은 아닙니다 : )
먼저 노트북의 경우에는 하나의 부품을 갈기 위해, 여러 캡을 함께 열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품들이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교체를 위해 (잘 모르신다면 더욱더 추천) 노트북 밑면을 열어줍니다. 작은 드라이버가 있으면 편리하구요 ^^ 저는 노트북을 자주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 그럴때마다 불편해서 예전에 휴게소에서 3000원에 미니 드라이버를 구매했습니다 : )
미니 드라이버로 먼저 SSD가 장착되어있는 곳을 열었습니다.
SSD 역시 원래는 하드드라이브가 꽂혀있던 곳인데, SSD 저장장치로 바꾸고나서 노트북이 정~~말 빨라졌답니다. ㅎㅎ 제 X-NOTE는 SSD를 장착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뉩니다… 혹시 노트북이 너무 느리다? 한방에 빨라질만한 최고의 방법이 뭘까? 하신다면 저는 주저없이 SSD로 교체! 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
주로 SSD 부근에 메모리 꽂는 슬롯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그냥 간단하게 나사만 풀면 노트북 캡이 열립니다. 그렇게 몇 개를 열다보면 메모리를 끼우는 슬롯이 보일거랍니다. 먼저 노트북 분해하실 때 앞부분 말고 뒷부분 먼저 열어보시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부분은 키보드 제거부터…. 좀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에 초보자분들께는 뒤부터 열어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빼꼼히 모습을 드러낸 기존 메모리입니다. 기존에는 2GB 메모리 1개, 4GB메모리 1개로 총 6GB메모리가 장착되어있었습니다.
메모리 옆쪽을 열어 메모리를 빼주면 되는데, 이건 정말 간단한 과정입니다 : )
간단한 과정을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메모리를 빼주고 새로온 메모리를 고자리에 고대로 꽂아줍니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기 땜에 슬롯이 겹쳐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밑에 하나 위에 하나 꽂을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 )
아주 간단한 과정이죠? 저 주변에 있는 것들은 필요가 없는 부분이니 구지 쳐다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처음에 메모리를 풀때, 낄때 어떻게 풀었는지만 기억해두시고 고대로만 끼워주시면 되구요 ~! 본인의 컴퓨터나 노트북에 맞는 메모리를 잘 구매해 주시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그리고 이렇게, 다시 분해한 순서대로 다시 꽂아줍니다 : )
그럼 문제 없이 노트북이 다시 작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끔 분해후에 부팅이 잘 안되거나 할 때는 다시 풀러서 메모리나 SSD가 제대로 꽂혀있는지를 확인해주시면 대부분의 경우 해결이 된답니다.
저도 메모리 교체 후 몇 번 부팅이 안되는 현상을, 다시 메모리를 제대로 꽂아주는 것만으로도 해결했으니 : ) 아마 어렵지 않게 교체하실 수 있을거랍니다 ^^
X-NOTE가 문제없이 부팅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
메모리가 제대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사용했던 CPU-Z 프로그램을 다시 돌려보셔도 되지만 한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 메모리 램 교체 후 노트북 검색에 시스템 이라고 치면 ‘시스템 정보’라는 탭이 있습니다.
시스템 정보에 들어가면 실제 설치된 메모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위에 보시면 설치된 실제 메모리 (RAM)이 8.00GB가 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 메모리 램 교체후 변화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평소 파일이 정말 많기 때문에 내부에 저장된 파일들을 읽거나 사용해서 작업을 할 때 발열이 좀 생기곤 했습니다.
현재 쿨러를 키지 않고 5시간 정도 노트북을 사용해 작업을 했을 때의 발열량입니다.
그래픽카드 CPU코어 온도가 50도를 넘지 않네요^^ 요새 날도 더워지고 그래서 쿨러 작동 안시키면 60도를 넘겼었는데, 몇 가지 교체와 청소만으로도 발열이 이렇게나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 메모리 램 교체후 ! 실제 작업할 때에도 노트북이 많이 가벼워진 것이 느껴질 정도!
오래된 노트북이라고 방치해두지 마시고, 간단하게 큰 돈 들이지 않고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메모리 교체의 경우에는 여성분들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과정이기 때문에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