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오일 제품 많이 사용하시나요? 헤어오일을 사용할 때와 안할 때는 정말 차이가 확연합니다.
머리를 감을때부터 머리상태가 느껴시지죠? 린스나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애써 푸석푸석한 머리결을 감춰보려합니다. ㅎㅎ 그치만 막상 머리를 다 감고나오면 확연히 보입니다. 머리결이 많이 상태가 좋지않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저의 경우에는 3개월에 한 번씩 파마를 하고 있습니다.
커트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그리고 파마는 3개월에 한 번씩! 커트 할 때마다 다운펌을 함께 합니다. 그러니까 한달에 한 번씩은 머리에 파마약이 닿는다고 봐야겠습니다. ^^ 그래서 머리결 관리를 엄청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모로칸 트리트먼트 라이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5통째 사용중입니다.
혹은 그 이상을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군대 제대하고나서부터 쭉 사용해왔습니다. ^^ 그만큼 좋은 제품이라는 거겠죠! 아직도 뷰티매니아들에게는 1위 제품인 헤어오일입니다.
잦은 염색과 파마로 푸석푸석해지고 생기가 없는 머리결에 사용하기 딱! 좋은 오일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큰편입니다. 작은 사이즈도 있는데, 요정도 크기를 구매하면 1년은 사용합니다.
작은 사이즈도 있지만, 사용해보면 계속 사용하고 싶어질 겁니다. ^^ 한 통을 구매하면 저의 경우에는 1년 정도를 사용합니다. 사용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일 제품이기 때문에 결코 적은 용량이 아니랍니다.
이 모로칸 오일의 주 성분이 ‘아르간 오일’ 입니다.
아르간 오일은 식물성 오일로 풍부한 오메가3 오메가9 지방산과 비타민E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잦은 자외선 노출이나 파마/염색으로 인해 상하고 약해진 머리결에 영양을 공급해줍니다. ^^
그치만 대부분의 헤어오일에 아르간 오일이 들어갑니다. 근데 왜 이 제품인지 궁금하시죠? ^^
바로 이 제품이 ‘끈적이지 않기 때문’ 입니다.
저도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 그리고 사용하다가 가끔 다른 제품들을 사용해봤습니다. 아예 이것만 쭈~~욱 사용해왔던 것은 아니고 중간중간 다른 제품들도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제품들은 가성비는 좋을지 모르나, 약간의 끈적임 정도는 가지고 있었씁니다.
물론 개인적일 수 있지만요! 저는 끈적이는 제품은 다~~~ 싫어합니다. ㅠ.ㅠ
그래서 이 제품이 다른 제품들보다 확실히 끈적이지 않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네요^^ 손은 물론 바르고나면 씻어주어야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끈적임은 ‘머리에 떡이지냐’ 이 문제와 더 가깝습니다.
제형 색상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조명을 최소화했씁니다!
모로칸 오일 제품은 노란빛이 도는 오일입니다. 이 제품은 헤어스타일링에도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저는 파마를 해놓고 그때그때 스타일을 바꿔가면서 만지는 편입니다. 머리가 잘 안되거나 할 때, 왁스도 도움이 되지만 이 제품 역시 스타일링에 한몫합니다.
제형은 오일이라 끈적임이 있지만, 머리에 떡이지지 않습니다. ^^
어떤 제품은 머리에 바르면 그날 하루종일 떡진 느낌, 무거운 느낌 받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확실히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밤에 머리를 감고, 모로칸 오일을 발라보았습니다. ^^
확연히 머리결이 좋아진듯한 느낌 드는거 보이시죠?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합니다. 평소에는 그런데 모로칸 오일로 모발 끝부터 두피 직전까지 고루고루 펴발라주고나면 머리가 차분해집니다. 그리고 머리결도 좋아보이죠^^
확실히 이녀석과 함께라면 스타일링도 그렇고, 머리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품 찾아보다 알게되었는데요! 드라이 시간도 단축시켜준다고 하네요! 머리결이 상할 수록 드라이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거 알고계시죠? 요 제품을 바르고 드라이를 해주면 머리긴 여성분들도 드라이 시간이 단축되는 놀라운 변화를 만나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 말린 후에는 전혀 기름진 느낌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직접 5통째 사용해보고 난 후기! 너무 좋아 추천합니다. 단점이라고한다면? 이 제품 원래는 펌프가 함께 오지 않습니다. ^^ 구매할 적에 펌프를 추가구매하시거나, 펌프를 서비스로 주는 곳을 찾으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